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뮤 온라인>에서 수집 이벤트와 4월 프리미엄 뮨 추가 등 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월 4일 밝혔다.

<뮤 온라인>은 오는 18일 정기점검 전까지 몬스터를 사냥해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붉은 벚꽃 가지’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48레벨 이상의 몬스터를 사냥해서 스페셜 아이템 ‘붉은 벚꽃 가지’가 들어있는 ‘벚꽃놀이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붉은 벚꽃 가지’를 50개 모아 노리아 ‘벚꽃의 정령’에게 가져가면 ‘영웅 블러드 엔젤의 혼’과 ‘액설런트 목걸이’, ‘빛의 축복’ 등 고급 아이템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또한 ‘벚꽃놀이 상자’에서는 마나 및 생명력 등 캐릭터 능력치를 일정 시간 올려주는 ‘벚꽃 술/경단/꽃잎’과 ‘축복/영혼의 보석’, ‘뮨 알’ 등 유용한 게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봄 맞이 이벤트와 함께 4월 신규 프리미엄 뮨 ‘메두사’를 추가했다. 프리미엄 뮨 알에서 확률적으로 출현하는 ‘메두사’는 정해진 요일마다 캐릭터의 최대 공격력, 마력, 저주력 등을 높여주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획득 후 30일 동안에는 기본 능력이 20배 상승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준다.

일반 뮨 ‘맨도라’와 ‘트리트’도 ‘벚꽃놀이 상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뮨 역시 특정 요일 또는 캐릭터 레벨에 따라 아이템 수리비 감소, 공격 스킬 등 능력을 캐릭터에 부여해 준다. 이외에도 ‘마렙 패키지 세일즈’ 등 다양한 봄 맞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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