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셋째 주에는 <에이펙스레전드>가 신규 캐릭터 ‘옥테인’을 선보이고, 한국 정식발매와 함께 시즌제에 돌입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3월 3주차 주간 게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1~10위권은 순위 변동 없는 평탄한 한 주였다. 이 중 가장 큰 증감률을 보인 게임은 스포츠 장르 부동의 1위 <피파온라인4>이며 전주 대비 4.58% 증가해 점유율 5.29%를 기록했다. 반대로 <카트라이더>는 5.43% 감소하며 점유율 3.90%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11~20위권을 살펴보면 <사이퍼즈>는 사용시간 증감률이 전주 대비 14.39% 증가하며 순위 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에 점유율 0.68%를 기록하며 두 단계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반대로, <디아블로3>는 사용시간 증감률이 전주 대비 8.41% 감소해 순위 내 가장 크게 감소했고, 2단계 하락한 17위에 랭크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주간 HOT 게임은 지난 20일 ‘시즌1: 와일드 프론티어’에 맞춰 국내에 정식 출시된 <에이픽스레전드>가 선정됐다. 신규 캐릭터 ‘옥테인’을 포함한 9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자원 채굴이나 건설 요소 없이 전장에 배치된 팀원을 분대장이 인도하는 ‘핑 시스템’이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휩쓸고 있다.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에이펙스레전드>가 FPS 장르 순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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