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울산 지역 청소년 20명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 초청해 ‘제 20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소니코리아가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니의 하드웨어와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성장을 돕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제 20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해당 기관의 영상 교육 전문가들과 방송 및 영상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영상 촬영 기회를 접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핸디캠 HDR-CX405 20대를 선물했다.

행사는 기본적인 영상 촬영법과 캠코더 사용법에 대한 교육으로 영상과 영상기기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는 수업으로 시작됐다. 이후 강사, 임직원, 학생들이 ‘환경’을 주제로 콘티 작성부터 촬영까지 협업해 영상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앵커, 기자, 기상 캐스터 등 뉴스를 구성하는 일원이 되어 뉴스를 직접 진행하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 또한, 직접 촬영한 영상의 편집본을 다 함께 시청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0년대 초부터 '다음 세대를 위해'라는 큰 주제 아래 한국 사회에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교육, 환경에 관심을 갖고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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