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가 오는 5월 14일~15일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언리얼 서밋 2019 서울’을 개최한다.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게임은 물론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만나볼 수 있는 올해 언리얼 서밋의 일정을 3월 18일 발표했다.

지난 2010년 게임엔진 업계 최초로 에픽게임즈에서 시작한 ‘언리얼 서밋’은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언리얼 엔진 컨퍼런스로, 올해로 아홉 번째 행사가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에 대한 개발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증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언리얼 서밋’ 참석자와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서밋’의 규모를 확대해 올해 최초로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언리얼 서밋에서는 에픽게임즈 내부 전문가의 발표는 물론,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부 전문가들의 강연도 마련돼 더 풍성한 콘텐츠를 갖출 예정이다.

현재 언리얼 엔진은 PC 온라인·모바일용 게임뿐 아니라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건축, 제조, VR, AR 등 광범위한 일반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다양한 산업의 외부 전문가들을 발표자로 섭외해 양질의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언리얼 서밋에서 발표를 하기 원하는 외부 전문가들은 오는 4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자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정성껏 작성해 준 모든 신청자에게는 ‘언리얼 서밋 무료 초대권 2매를 증정하고,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소정의 강연료와 ‘언리얼 서밋’ 무료 초대권 등이 제공된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점점 커지는 언리얼 엔진에 대한 개발자분들의 관심과 ‘언리얼 서밋’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일정을 이틀로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언리얼 엔진이 게임을 넘어 건축이나 영화, 자동차, 제조 등 일반 산업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만큼, 이번 언리얼 서밋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언리얼 엔진 적용 노하우 공유를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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