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명원, 이하 진흥원)은 ‘큐비언즈’ IP를 토대로 한 VR 게임 3종을 만날 수 있는 이키나게임즈의 팝업 쇼케이스, ‘큐비언즈와 함께하는 이키나데이’를 오는 15일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VR과 휴대용 콘솔 게임을 즐기는 문화가 대중화되는 추세에 맞춰, 1030대 젊은 연령층에게 이키나게임즈의 주력작인 <큐비언즈> 콘텐츠를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알록달록한 블록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한 재미와 심미적 만족감을 주는 ‘큐비언즈’는 이키나게임즈가 복셀(VOXEL) 그래픽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IP이자 자사를 대표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번 이키나데이에서는 ‘큐비언즈’ IP를 토대로 한 VR 게임 3종을 선보인다. △가상 세계에서 벌이는 장난감들의 전투를 콘셉트로 한 디펜스 장르 게임 <큐비언즈 VR> △신나는 비트에 맞춰 ‘큐비언’들을 조작해 악당에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는 리듬 퍼즐게임 <큐비언즈 레스큐 프린세스> △각자의 전략과 개성에 맞게 ‘큐비언’을 직접 조립해 몰려오는 적을 물리치는 <큐비언즈 컴바인>을 만나볼 수 있다.

빠르게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며 적을 처치하는 슈팅 게임 <닷지하드>의 닌텐도 스위치판도 이번 행사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 출발한 <닷지하드>는 작년 12월,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되며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콘솔이라는 새 플랫폼을 만나 특유의 타격감과 추억 속 전자오락실의 느낌이 한층 살아났다는 평이다.

이밖에 상자에 달린 도어락 비밀번호를 맞춰 경품을 꺼내가는 ‘이키나게임즈, 세상의 문을 열어라’ 이벤트, 인기 콘텐츠 현장 투표 등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이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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