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2019, 이하 컨텐더스 코리아)’를 사랑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는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주부터 4월 24일(수)까지 시즌1 정규 시즌 경기가 열리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WDG PC방에서 열리는 컨텐더스 코리아 뷰잉 파티에서는 당일 치러지는 컨텐더스 코리아 경기를 여러 팬들이 함께 모여 대형 화면을 통해 보며 응원할 수 있다. 또 이인환, 심지수 캐스터와 용봉탕(황규형), 장지수 해설 등 컨텐더스 중계진도 함께 해 현장 분위기를 북돋운다.

뷰잉 파티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현장 추첨을 통해 블리자드 및 <오버워치> 관련 선물이 제공된다. 팬들의 정성이 담긴 모든 치어풀들이 해당 팀에게 전달되는 가운데, 치어풀 우수작을 즉석에서 별도 선정해 선물을 수여한다. 또한, 뷰잉 파티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추후 진행될 컨텐더스 팀과의 오프라인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우선 제공한다.  (팀별 팬미팅의 일정,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

한편, 지난 주 성공적인 개막 주간을 치른 2019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은 오늘 3월 12일(화)과 내일 13일(수) 여덟 팀이 다시 맞붙는 2주차 4연전을 치른다.  휴식기 중 훈련과 리빌딩을 통해 다잡은 각 팀의 날카로운 전력이 드러난 첫 주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러너웨이(Runaway)와 WGS 아마먼트(WGS Armament)가 각각 4:0 승리를 챙기며 1승을 거뒀고, 강팀 GC 부산 웨이브(GC Busan Wave)를 상대로 깜짝 승리를 챙긴 O2블라스트(O2 Blast), 그리고 심기일전한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를 누른 팀 MVP(Team MVP)도 순조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특히, 러너웨이는 작년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에서 최초로 정규 시즌 및 플레이오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첫 승을 기록하며, 소중한 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작년보다 늘어난 총 상금 2억 2천만 원 규모의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은 4월 24일(수)까지 매주 화,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두 경기씩 정규 시즌이 진행되며 이어 5월 10일(금), 11일(토) 플레이오프 및 5월 12일(일) 대망의 결승을 통해 국내 <오버워치> 최강 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빼어난 성적을 거두는 두 팀은 5월 24일(태평양 표준시 기준)부터 열리는 컨텐더스의 국제 대회 퍼시픽 쇼다운(Pacific Showdown)에 진출, 타 지역의 컨텐더스 팀들과 지역의 명예를 건 승부를 벌인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 을 통해 생중계되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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