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아이러브PC방 3월호(통권 340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PC방의 니즈를 반영한 고성능 게이밍 헤드셋을 공급하며 PC방 시장에서 튼튼하기로 정평이 난 젬스트(GEMST)는 기존 K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 모델로 소재부터 차별화한 신제품 ‘젬스트 LEF G38 타이탄 가상 7.1CH 게이밍 헤드셋(이하 LEF G38)’을 출시했다.

망간강(maganese steel)이라는 금속 소재로 내구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헤드셋 본연의 음질 및 마이크 성능까지 대폭 업그레이드한 ‘LEF G38’ 헤드셋이 PC방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을지 게이밍 헤드셋으로서의 진가를 꼼꼼히 살펴봤다.

편안함에 맵시까지 겸비한 세련된 디자인
사용자의 두상에 맞춰 자유롭게 변형되는 이중 헤어밴드 방식으로 편안함을 추구한 LEF G38 헤드셋은 튀지 않는 블랙 컬러와 가죽 소재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아울러 마이크와 이어컵 외부에는 사이버틱한 느낌의 사이언 컬러 LED를 적용해 최신 게이밍 헤드셋에 걸맞은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헤어밴드 부분은 PC방 헤드셋 최초로 망간강 소재를 적용, 기존 헤드셋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탄력성과 복원율을 자랑한다. 325g에 불과한 동급대비 가벼운 무게와 머리 눌림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무게 분산 설계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함을 잃지 않는 것도 LEF G38의 매력이다. 특히 이어컵은 28mm의 푹신한 소재로 귀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외부 소음을 차단하도록 설계돼 최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튜닝된 50mm 유닛과 소음을 억제하는 마이크
PC방 게이머들의 니즈인 사운드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LEF G38 헤드셋은 게임 환경에 알맞도록 튜닝된 대형 50mm 스테레오 유닛을 채택했다. 덕분에 깊이 있고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작은 발소리도 놓치지 않는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준다. 아울러 사운드의 방향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효과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줘 게임 몰입감을 더욱 향상시킨다.

또한, FPS게임 유저들에게 있어 빠른 의사소통을 위한 필수품인 음성채팅용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억제하고 사용자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방향성 마이크를 채택했다. 플렉서블 디자인을 적용한 14cm 길이의 마이크는 누구나 자신에 체형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끄러운 키보드 소리나 주변의 잡음을 억제해 더욱 분명하고 신속한 의사 전달을 돕는다.

 

젬스트의 PC방 노하우가 집약된 게이밍 헤드셋
신제품 LEF G38은 헤드셋 외길을 걷는 젬스트가 그동안 PC방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가혹한 PC방 환경에도 문제없도록 내구성 높은 두툼한 USB 케이블을 채택했고, 2.3m의 넉넉한 길이로 어느 PC방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누구나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손쉬운 디자인의 리모콘을 가미한 것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아울러 동급 대비 가벼운 무게로 착용감을 향상시켰고, 신소재를 통해 뒤틀림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튜닝된 50mm 유닛과 마이크로 헤드셋 본연의 기본기까지 충실하다. 잔고장 많은 헤드셋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PC방이라면, 또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제품에 목마른 PC방이라면 ‘LEF G38’ 헤드셋이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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