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서 세 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를 업데이트한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니지M>의 8번째 클래스 ‘암흑기사’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암흑기사’는 지난 2018년 공개한 ‘총사’와 ‘투사’에 이어 <리니지M>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규 클래스다.

‘암흑기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PvP에 특화된 다양한 스킬을 구사한다. 주요 스킬로는 적을 생존에 불리한 상태로 만드는 ‘커스 언데드’, 적의 스턴 공격을 반격하는 ‘스턴 미러’, 적의 HP를 식별하는 ‘다크 아이’ 등이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서버 ‘케레니스’를 오후 6시에 오픈한다. ‘케레니스’ 서버 이용자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이용자는 69레벨까지 사냥 추가 경험치 500%,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200개, 레벨업 혜택 상자(70레벨까지)를 받을 수 있다. 레벨업 혜택 상자에서는 룸티스의 귀걸이 등 장비 아이템과 희귀 변신/마법인형 제작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개편한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 1~200 구간의 경험치 획득률을 기존 200%에서 400%로, 아데나 획득률은 125%에서 150%로 높인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 ‘드래곤의 용옥’을 출시한다. ‘드래곤의 용옥’을 사용하면 30일 동안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가 0이어도 1~200 구간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에피소드 ‘이클립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하나의 캐릭터 경험치를 다른 캐릭터로 이전), 신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케레니스 서버 및 암흑기사 클래스), TJ’s COUPON – 강화 이벤트(리니지M 서비스 시작일부터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이전까지 실패했던 장신구 강화 1회 재도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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