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테일즈런너>에서 ‘아카데미 팀 대항전’의 대미를 장식할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9일까지 게임 내 아카데미 채널에서 ‘시리우스’와 ‘트레스’ 진영으로 나눠 경쟁전을 펼쳤던 온라인 예선에서 각 지역/팀별 최종 랭킹 32위에 오른 이용자들이 참가한다. 내달 2일과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지역별 본선이 진행되며 시리우스와 트레스의 마지막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위해 홈페이지에 생중계를 위한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본선 대회가 진행되는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4시간씩 생방송이 예정돼 있다. 또한 팀 대항전인 만큼 각 진영을 선택하고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이용자들에게는 각 진영의 승패에 따른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과 부산 지역의 MVP로 예상되는 이용자를 맞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MVP 예측 게시판에 댓글로 응원하는 선수의 닉네임을 작성하면 된다. MVP를 맞힌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보너스 캐시 1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아카데미 팀 대항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벤트 전임에도 정말 많은 참가자들이 있었던 만큼 마지막까지 테일즈런너를 즐겨주시는 모든 고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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