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는 폴더블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한 유무선 겸용 블루투스 헤드폰 ‘W82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W820BT’는 부드러운 재질의 가죽 이어패드와 헤드밴드를 적용해 착용감을 향상시켰다. 보다 경량화한 디자인과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적당한 장력을 지닌 헤드밴드, 이어패드의 쿠션을 적용해 밀착감이 뛰어나며, 장시간 착용해도 압박감을 주지 않아 쾌적하면서도 편안하다.

아울러 헤드폰을 접어 보관할 수 있는 ‘플랩 앤 폴더’ 디자인을 적용했고, 슬림형 케이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휴대성을 높였다. 40mm 네오디뮴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장착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밀폐형 구조로 외부 소음을 막아 몰입감을 더한다.

고감도 마이크가 있어 통화도 가능하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걸려올 경우 헤드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결되며,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통화가 가능해 편리하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시간까지 쓸 수 있으며, 대기 시간은 400시간에 이른다.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 단자를 이용하므로 충전도 자유롭다.
 
한편 ‘브리츠 W820BT’는 함께 제공되는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을 헤드폰에 연결하면 유선 모드로도 쓸 수 있다. 내장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 음악을 들을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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