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30번째 영웅 ‘바티스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를 통해 <오버워치> 신규 영웅 바티스트를 소개하는 배경 이야기 영상을 공개했다.

바티스트는 옴닉 사태의 전쟁고아 중 한 명으로, 척박한 현실 속에서 살기 위해 탈론 부대에 들어가 절도와 살인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며 성장했다. 하지만 이런 잘못된 선택을 후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버워치’에 합류한 것으로 그려졌다.

또한 영상에서 바티스트는 한 손에는 총을, 한 손에는 생명력 팩을 들고 “누군가는 총을, 누군가는 붕대를 집겠지. 이제 네가 고를 차례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바티스트는 의무병 중에서도 뛰어난 사격 솜씨와 환경 적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정황을 종합했을 때 바티스트는 주요 기술과 궁극기가 공격형과 회복형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영웅으로 추측된다.

한편, 신규 영웅 바티스트의 정확한 출시일과 업데이트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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