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온라인 액션게임 <로스트사가>에서 지난 2월 23일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2019 로사 간담회’는 지난 10년 동안 게임을 사랑해준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개발진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약 50여 명의 이용자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편의성 개선 및 콘텐츠 업데이트 등 2019년 게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팀을 구성해 태그 매치 방식으로 대전을 펼치는 ‘배틀모드’, 길드 간 대결 모드로 거점을 우선 점령 시 승리하는 ‘길드 공성전’, 미니 게임 형식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운동회 이벤트 모드’ 등 신규 모드 3종이 공개돼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업데이트의 방향성과 개선점 등 다채로운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위메이드 측은 “로스트사가를 아끼는 많은 분의 성원이 있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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