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쾌속 질주 중인 <카트라이더>가 길드 시스템의 편의성을 강화해 ‘클럽’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카트라이더>는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업데이트로 ‘클럽 레이싱’, ‘클럽 하우스’ 등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게임 내에서 ‘클럽’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새 단장한 ‘클럽’ 시스템에 힘입어 친구, 클럽원과 다 함께 드라이브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유저간 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하는 ‘클럽’은 가입과 생성, 관리 등 모든 기능을 게임 내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클럽 목록’에서 원하는 ‘클럽’에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내 클럽’ 메뉴에서는 클럽원 명단을 비롯해 주간 클럽 CS, ‘클럽 레이싱’ 전적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클럽’ 생성은 ‘무지개 장갑’ 등급 이상부터 가능하다.

3판 2선승제로 승패를 가르는 ‘클럽 레이싱’은 소속한 ‘클럽’의 이름을 걸고 대결하는 경기다. 게임 내 ‘멀티플레이’ 메뉴 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4:4 팀전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클럽’에 가입하지 않은 라이더 또한 ‘클럽 레이싱’에 참여 가능하다.

‘클럽 레이싱’에 ‘빠른 시작’을 통해 입장하면 같은 클럽원이 있는 대기실에 우선적으로 입장되며, 소속 ‘클럽’끼리 경기를 즐기고 싶다면 방 생성 시 같은 클럽원만 입장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클럽 레이싱’을 완주하면 제공하는 CS를 통해 ‘클럽’을 성장시키고, 해당 경기 결과는 시즌마다 누적되어 ‘클럽’별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 클럽원의 활동 무대 ‘클럽 하우스’에서는 ‘클럽 본부’, ‘레이싱 센터’ 등 네 가지의 건물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얻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클럽 본부’에서는 ‘클럽’ 레벨과 마크 등을 관리할 수 있고, ‘라이더 센터’에서는 ‘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 최대 인원수를 늘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레이싱 센터’에서 매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하고 ‘클럽 은행’에서 소속 ‘클럽’에 ‘루찌’를 후원함으로써 클럽원간 소속감을 높이고 교류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클럽’ 시스템을 소개하는 웹툰 ‘카트라이더 뉴스’를 공개했다. 웹툰 작가 ‘고갈왕’이 제작한 이번 콘텐츠는 21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공개되며, 재치 있는 만화를 통해 ‘클럽’ 시스템의 주요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슨 조재윤 리더는 “유저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편의성과 기능을 개선한 ‘클럽’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클럽간 실력을 겨루는 ‘클럽 레이싱’으로 다른 라이더와 경쟁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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