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사전 예약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월 21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1월 8일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사전예약 신청을 시작했다. 4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일본 현지 마케팅도 화제다. 유명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의 목소리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게임 특징을 강조하는 영상 광고를 선보였다. 유튜브 조회수 8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로 유명한 오오츠카 아키오는 나루토, 건담 시리즈, 블리치, 원피스 등 유명 작품에 참여한 일본을 대표하는 성우다.

2월 26일 정식 출시에 맞춰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홍보 모델을 공개하고 신규 TV CF 및 옥외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2018년 2월 국내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정식 출시하고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6관왕에 올랐다. 같은해 8월, 대만/홍콩/마카오로 진출하고 타이베이 게임쇼 ‘게임 스타 어워드(Game Star Award)’에서 소비자가 직접 뽑은 ‘모바일 부문 10대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본 출시 이후 북미/유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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