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둘째주는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등록과 동시에 순위권 내에 진입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2월 2주차 주간 게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1~10위권 내 모든 게임이 전주 대비 사용시간 점유율이 감소했다. 가장 큰 감소세를 보인 게임은 5위 <로스트아크>로 전주 대비 22.60% 감소하며 점유율 4.94%를 기록했으나 전체 순위에 변동은 없었다.

 

 

다음으로 순위 변동이 많았던 11~20위권을 살펴보면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제외한 모든 게임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감소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전주 대비 7.83% 증가하며 점유율 0.42%를 기록해 4단계 상승한 17위에 랭크됐다. 이어 새로운 FPS 장르의 <에이펙스 레전드>가 신규로 20위권 내 진입했다. 점유율 0.40%를 기록한 <에이펙스 레전드>는 게이머들의 관심과 호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까지 마친 상황이지만 국내 정식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주 주목할 신규 게임으로는 2월 5일 깜짝 등장한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선정됐다. 서비스 72시간 만에 누적회원 천만 명과 동시접속자 백만 명을 확보했고 지난 12일에는 2,500만 게이머를 확보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가 FPS 장르 순위에 변동을 일으킬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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