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FPS게임 <오버워치>에서 신규 전장 ‘파리’를 본 서버에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2월 20일 밝혔다.

신규 전장 ‘파리’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호라이즌 달 기지’ 등에 이은 5번째 점령 전장이다. 게임 속 플레이어는 골목과 회랑을 지나 세느강 변에서 상대 팀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거나, 카바레 루나(Cabaret Luna), 메종 마라(Maison Marat) 등 예술과 낭만의 도시를 상징하는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오늘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파리’ 전장을 플레이 가능하다. 단, 새로운 전장에 대한 충분한 연습 시간을 제공하고자 경쟁전에서는 바로 플레이할 수 없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의 성공적인 오프닝 위크를 기념해 3월 24일까지 ‘오버워치 리그 매드무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15일 개막된 2019 시즌은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 결과는 물론, 매 순간 짜릿한 순간을 연출하며 시즌 개막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본 콘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오버워치 리그 팬은 응원하는 팀 또는 선수의 최고 플레이 장면,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등 스테이지 1 기간 중 본인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을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만 12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러 작품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버워치 리그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응모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1등에게는 상금 300만 원을, 2등과 3등에게는 상금 150만 원(2명)과 50만 원(3명) 각각 지급한다. 이 외에 상위 30위에 포함된 지원자에게는 5만 원 상당 키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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