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전 대강탈(Operation Grand Heist)’로 명명된 이번 시즌 콘텐츠는 신규 스페셜리스트, 두 개의 신규 멀티플레이 맵, 블랙아웃 맵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다양한 개인화 수집품과 액세서리, 신규 이동 수단, 새로운 게임 모드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사 트레이아크 댄 번팅 공동 대표는 “엄청난 분량의 새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작전 대강탈에 많은 팬들이 함께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1970년대 스타일로 무법자들의 대강탈 모험을 그려낸 이번 시즌의 테마, 이를 통해 한층 빠른 템포의 액션이 전개될 블랙아웃과 멀티플레이, 그리고 3월에 찾아올 완전히 새로운 좀비 경험 등 이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트레이아크 마크 고든 스튜디오 공동 대표는 “커뮤니티에 게임을 새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하는 것은 개발 스튜디오로서 신나는 일 중 하나다. 블랙옵스4가 출시되던 그 날부터 우리는 앞으로 오랫동안 이 게임을 계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그렇기에 게임 속 각 모드에서 플레이어들이 경험할 수 있는 수많은 새로운 방식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팬들이 게임으로 돌아올 새로운 이유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전 대강탈’은 무료로 제공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멀티플레이와 블랙아웃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페셜리스트 아웃라이더(Outrider)는 정확하면서도 폭발적인 화력을 지닌 긴 활 스패로우를 사용해 적들을 소리없이 처치할 수 있다.

또한 가장 거칠고 험한 오지 중의 오지 유령도시(Ghost Town)가 새로운 블랙아웃 지역으로 등장한다. 지상과 지하, 두 구역으로 이루어진 유령도시의 지상층은 박진감 넘치는 고전 멀티플레이 맵 Standoff에서 영감을 받아 중장거리 전투 시 전략적인 위치를 선점하는 데에 결정적인 우회로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작전 대강탈에서는 새로운 블랙아웃 모드 Hot Pursuit을 선보인다. 한눈 팔 수 없는 빠른 템포로 펼쳐지는 Hot Pursuit에서는 작전 대강탈 특유의 테마로 꾸며진 SUV, 머슬카, PBR(하천 순찰용) 공격보트 등 세 가지 신규 이동 수단이 새롭게 등장한다.

특유의 테마가 반영된 새로운 무기 위장, 의상, 제스처, 부속 액세서리들도 블랙 마켓 장비에 추가된다. 여기에는 램페이지 자동 산탄총, X9 기관단총 스위치 블레이드, 가정파괴자 폭파 해머 등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서 밀수 티어를 잠금 해제함으로써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포함된다. 또한 시즌 중 새로운 장거리 무기인 벤데타 저격 소총이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좀비 모드 요소들도 선보인다. Classified 맵에 등장하는 라운드 기반의 신규 도전 모드 ‘건틀릿(Gauntlet)’, 그리고 유효 범위 내에서 플레이어의 근접 공격 피해량을 대폭 증가시키고 공격 성공 시마다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특전인 에테르 철선(Ethereal Razor) 등 신규 요소들이 작전 대강탈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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