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승가도에 탄력을 더한다.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카트라이더>는 앞으로도 게임을 아껴주는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생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는 게임과 리그에 성원을 보내주는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리그 선수, 해설위원 등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해 유튜브, 트위치 등 플랫폼에서 온라인 생방송을 실시한다.

먼저 3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넥슨 유튜브에서 ‘카트라이더 리그++’를 선보인다. ‘카트라이더 리그 ++’는 김대겸, 정준 해설위원과 문호준 선수, 김효진 아나운서가 참여해 매회 전 주차 경기를 솔직하게 리뷰하는 토크쇼 형식의 라이브 방송이다.

특히 출연진들이 ‘카트라이더 리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장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직설적인 경기 해설을 제공하고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에 적극적으로 답하면서, 2월 14일 진행된 두 번째 방송은 2천 5백여 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넥슨 트위치 채널에서는 이달 13일부터 5회에 걸쳐 ‘카트라이더 리그’ 선수를 초청해 게임 플레이 노하우를 듣고 유저들과 레이싱을 즐기는 ‘카트라이더 라이브’를 진행한다. ‘카트라이더 리그’의 이재혁-김응태 선수가 출연한 첫 번째 방송에서는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10초 가량 늦게 시작하거나 한 손으로 플레이하는 등 재치 있는 방식으로 시청자들과 게임을 즐겼다.

넥슨 조재윤 리더는 “최근 카트라이더의 성과는 넥슨을 비롯해 유저, 인플루언서 등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라이더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올해 2월 <카트라이더>는 지난해 여름 기간 대비해 일간 접속자 수가 최고 6배 가량 증가했으며 PC방 순위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5위를 달성했다(더로그 및 게임트릭스 기준).

지난 1월 개막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또한 인기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에 넥슨 아레나 전 좌석이 매진되는가 하면, 유튜브 생중계 동시 시청자 수 1만 6천여 명을 달성하는 등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특히 ‘형독’, ‘김택환’ 등 ‘카트라이더 리그’ 출신의 게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는 동시에 문호준, 유영혁, 신종민 등 현재 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덤을 형성하며 인기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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