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6(이하 문명6)>의 두 번째 확장팩 <문명6: 몰려드는 폭풍>을 출시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에는 전 세계적 정책에 대해 지도자들이 투표하는 포럼을 통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외교 승리와 세계 의회가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기술과 사회 정책이 근미래로 확장되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며, 새로운 시나리오, 8개의 새로운 문명, 9명의 새로운 지도자, 신규 유닛과 건물, 개선 사항들이 추가된다.

2K 멜리사 벨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파이락시스는 몰려드는 폭풍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신규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해 확장판 개발의 기준을 한층 높였다”며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변화하는 기후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확장판이다”고 전했다.

파이락시스게임즈 에드 비치 프랜차이즈 리드 디자이너는 “몰려드는 폭풍의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며, 플레이어가 내리는 결정이 생태계와 지도 상의 모든 문명에도 영향을 끼친다”며 “문명을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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