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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는 노예? 금연광고에서 세금 운용 논란까지 이어지나

2019년 02월 14일 목요일 최승훈 기자 editor@ilovepcbang.com

최근 보건복지부가 ‘노예’라는 컨셉으로 제작한 금연광고 영상이 금연 홍보를 넘어 세금 운용 문제제기로까지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 측은 담배의 중독성을 인정하더라도 높은 세금을 부담하며 담배를 구매한 흡연자를 노예라 지목해 그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하며, 담배를 거둬들이는 세수로 조성한 국민건강증진기금이 정작 필요한 흡연부스 설치 및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쓰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회적 논란과 의혹이 야기되고 있는 전자담배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사회적 혼란을 불식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PC방 업계는 PC방 전면금연화 시행 정책이 발표된 직후부터 보건복지부에 줄곧 칸막이 해체 또는 흡연부스 설치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매번 거절 당했다.

흡연부스는 흡연자에게 편안한 흡연과 제한된 흡연습관이, 비흡연자에게는 간접흡연 피해 차단 효과가 있으며,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점도 부연되기 때문에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선호되는 필수 시설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모든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장소의 흡연부스는 민간에서 사비를 들여 설치하고 있어 대중화 및 시설 성능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한편, 전자담배는 현행법상 담배로 분류돼 있어 PC방 좌석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흡연부스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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