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R2>에서 첫 번째 서버 통합 공성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R2>는 오는 17일 저녁 10시 일반 서버에서 처음 열리는 ‘데인케 공성전’을 기념해, ‘데인케 성 점령 길드 보상’, ‘수호신 처치 기여도 순위 보상’ 등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데인케 공성전’은 기존 콜포트 공성전과는 별개로 ‘데모자르 섬’에서 열리는 전 서버 통합 공성전이다. ‘수호석’을 파괴하면 ‘불꽃의 수호신’이 등장하고, 수호신 처치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길드가 공성전에서 최종 승리하게 된다.

첫 데인케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원들에게는 ‘데모자르 수호의 참’, ‘카오스포인트 9000PT’, ‘행운의 매터리얼 LV3(7일)’, ‘경험치 증폭의 룬(7일)’ 등 인게임 아이템과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5만원)’을 선물로 준다. 길드 마스터에게는 ‘신성수(30일)’와 ‘+0 데모자르 수호자의 장갑/부츠/투구’도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공성전의 핵심인 수호신 처치 기여도에 따라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호신 처치 기여도에 따라 1~5위를 달성한 길드의 마스터에게는 5종의 레전드 매터리얼(생명/영혼/숙련/수호/파괴)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는 ‘레전드 매터리얼 상자’를 차등 지급한다.

이외에도 데인케 성 점령에 성공한 길드가 속한 서버에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R2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서버 회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경험치 2배 혜택을 받으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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