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MMORPG <검은사막>에서 ‘모험 일지’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2월 13일 밝혔다.

‘모험 일지’는 NPC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 흔적을 따라가며 주어진 목표를 완수하는 콘텐츠로, 현재 1장부터 10장까지의 모험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숨은 목표를 찾아 다니는 ‘모험 일지’의 재미에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목표 해결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통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검은사막>은 ‘모험 일지’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업데이트를 통해 ‘룰루피의 여행일지’도 추가했다. ‘룰루피의 여행일지’는 55레벨 달성 이용자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모험 일지’ 콘텐츠로, 완료 시 ‘영구 스택’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영구 스택’은 잠재력 돌파(강화) 시 성공 확률이 최대 +5부터 시작하며, 성공해도 영구적으로 남아있어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모험 일지’ 콘텐츠가 새로운 재미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주 새로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메디아 지역 스토리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3개 분기로 구성된 지난 칼페온까지 스토리 개편에 이은 후속 콘텐츠다. 앞으로 메디아 지역에서 2개 분기로 나눠진 이야기를 선택해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검은사막>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미 스토리를 완료했더라도 분기 스토리 의뢰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기념 이벤트 2종이 오픈된다. 먼저 사냥, 채집을 통해 재료를 모아 초콜릿을 제작해 사용 시, 일반 지식 획득 확률과 높은 등급 지식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두 번째로 낚시를 통해 쪽지가 담긴 병을 낚은 후 사용하면 세가지 유형의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유형은 상점 판매형, 의뢰형, 몬스터 처치 의뢰형으로 구분되며, 이를 수행 시 특별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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