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서 설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

우선, 신규 여성 캐릭터 2종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와호장룡 2탄으로 제작된 ‘메이’와 ‘샤론’은 상반된 이미지의 주작 콘셉트 캐릭터로 경기 중 상호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각 캐릭터 별 전용 모션 4종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추가 능력치 포인트를 상승시킬 수 있다.

복귀 유저의 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 시스템도 업데이트되었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휴면 유저에게 능력치와 포텐 카드, 의상을 갖춘 풀 프리미엄 캐릭터를 무료 제공하며, 2주 후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영구적 이용 및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스킬 및 ‘프리스타일’을 선보인다. 모든 포지션에서 사용 가능한 ‘직접 대쉬’ 스킬은 수비 상태일 때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빠른 대쉬를 순간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이동 스크린’의 경우 스크린 상황에서 이동 중 슛 견제와 동일하게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 센터 포지션의 새 스킬 ‘블록&캐치2’도 추가되어 상대의 덩크슛을 블록 성공하면 볼을 소유할 수 있고, 특정 포지션을 위한 ‘프리스타일’을 통해 ‘J덩크’를 발동시키는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2월 10일까지 ‘행운의 빨간 봉투 이벤트’가 실시되어 일반 모드 및 클럽 리그 경기를 끝낼 경우 ‘행운의 빨간 봉투’를 하루 최대 12장까지 지급하며, 봉투를 통해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이벤트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13일까지 ‘지금 바로 인생역전 이벤트’에서 선수 캐릭터를 육성하여 레벨업을 하면 ‘레벨 상승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게임 내 미니 게임인 ‘FS오락실 이벤트’에서 기록 달성 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코인’이 선물로 주어진다.

그 외 ‘황금금고를 지켜라 이벤트’에 참여하여 ‘황금금고’를 지키면 금고 속에 들어 있는 ‘포텐카드(ALL/S), ‘VIP+’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며, 매일 보상을 지급하는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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