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오는 1월 30일, 장장 7시간에 걸친 점검을 진행한다.

스팀과 카카오를 불문한 이번 점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점검 시간이 길어져 PC 가동률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점검 내용은 서비스 안정화 및 정식서비스(1.0 버전) 25차 업데이트다. 이번 25차 패치는 신규 맵 비켄디에 집중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규모가 큰 만큼 패치 용량도 상당하다.

그동안 미뤄진 신규 날씨 ‘월광(Moonlight)’과 신규 SMG 총기인 ‘Bizon’ 추가, 신규 부착물 ‘캔디드 사이트’ 추가, 신규 탈 것 ‘스노우바이크’ 추가, 보급 투하(Drop in supply)시 쿠폰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기능 수정, 방탄조끼 방어구에 적용되는 데미지 전달량을 하향 조정, 투척 무기의 데미지가 적용되는 방식 수정, 팀 초대 설정과 상태 변경 시스템 개선, 캐릭터 주변 특정 거리 내에서 발자국을 조정한 성능을 최적화, 각종 스킨과 아이템 추가, 알려진 버그 수정 등이 주된 내용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점검 시작 5분 전부터 스타트 버튼을 통한 게임 시작이 제한되며, 패치 완료 후 게임이 실행되더라도 점검 중에는 서버에 접속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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