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변신소녀 밸런스 조정, 최고 레벨대 신규 사냥터 및 시나리오 서브 퀘스트 추가 등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월 24일 밝혔다.

변신소녀는 변신 전 직업인 공주와 함께 <붉은보석>을 대표하는 특별한 캐릭터다. 컨셉과 스타일의 희소성으로 서비스 초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는 보다 더 강하고 효율성 있는 캐릭터들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번 업데이트는 변신소녀 본연의 독특한 컨셉은 변경하지 않고,전반적인 스킬의 쓰임새를 높인 것이 돋보인다. 원래부터 강한 개성을 가진 스킬들은 효율을 강화시켰고, 몇 가지 단순 스킬은 다양한 패시브와 리액션 옵션을 추가해 다양성을 꾀했다.

기본 스킬 이외에 전직 스킬도 대폭 업그레이드시켜, 지금까지 스킬 밸런스가 조정된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세 가지 갈래의 전직을 유저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해도 사냥과 레벨업, PvP 등에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물리 대미지 위주의 변신소녀 전직인 ‘액션스타’의 경우, 확실한 연타 스킬이 없어 사냥과 레벨업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에서, 신규 리액션 스킬인 ‘기간틱 완드’와 ‘전투 행진곡’, ‘카미트 런칭’ 등 업그레이드 스킬로 무장한 강한 캐릭터로 탈바꿈했다.

이 외에 오랜만에 시나리오 중심의 서브 퀘스트가 7종 추가되었다. 700에서 800 사이의 레벨 유저들을 위해 추가된 이번 퀘스트는 스토리와 연계되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시나리오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풍부한 보상도 가져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엘엔케이는 이번 업데이트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시나리오 퀘스트를 추가시킬 예정이다.

시나리오 퀘스트와 함께 초고레벨 유저를 위해 2종의 사냥터가 추가되었다. 이번 신규 사냥터는 데프힐스를 통해서 이동할 수 있는 사막 지역 사냥터로, 기존 해저신전 지하 2층의 난이도를 뛰어넘는 1,100레벨 이상의 몬스터가 대거 출현하며 그만큼 사냥 시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새해 및 곧 있을 설 연휴를 즐기기 위한 이벤트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매년 설마다 유저들을 찾아가는 ‘떡국 이벤트’를 통해 2시간 지속되는 사냥 경험치 300% 증가 혜택과 함께 솔라 코쿤, 모험단 코인, 접두사 부적 상자 등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파티 플레이 활성화를 위해 ‘새해에는 동료들과 함께!’라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파티 플레이를 하면 높은 확률로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상자 획득 시 고유 버프, 그리고 확률에 따라 일반~최상급 상자를 획득하게 된다. 모든 이벤트는 오는 2월 20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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