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플레이도넛(대표 오석신)이 겨울방학을 맞아 <피파온라인4>와 <오버워치>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우선 ‘피파온라인4 PC방 전국리그’가 펼쳐진다. 예선은 오는 2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대망의 결선은 오는 2월 24일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이며, 3판 2선승제다. 2인이 1팀으로 각 국가 대표팀으로 스쿼드를 구성하면 된다. 결선 최종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300만 원 등 총 2500만 원의 상금이 넥슨캐시로 지급된다. 챔피언십이나 본선 참가 경력의 프로선수가 아닌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 계정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다음은 ‘오버워치 클랜’ 리그다. 이미 세미프로 리그를 후원 중인 플레이도넛은 이번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게이머들의 참여가 높은 클랜 리그도 후원키로 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머 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이어원’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

대회는 연합 클랜 및 개별 클랜 소속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자 실력에 맞는 디비전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은 디비전 A는 총 64팀의 클랜 대표 선수가 참여하게 되며, 우승과 준우승시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게임 방식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초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디비전 B역시 진행 방식은 디비전 A와 같으며, 상금 규모만 우승팀 60만 원, 준우승팀 30만 원을 지급한다.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으로 진행된다.

이번 ‘피파온라인4 PC방 전국리그’와 ‘오버워치 클랜리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도넛 오석신 대표는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종류의 게임 대회를 전국 게이머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플레이도넛은 게이머들이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과 참여의 재미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도넛은 다양한 인기게임 커뮤니티를 후원하는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리그를 개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세미프로, 클랜/길드, 학생(고등/대학교), PC방 및 스트리머 그룹 등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플랫폼을 제공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대회 연계, 스폰서 매칭 및 스트리밍 중계를 통해 스트리밍 중심의 '보는 재미'에 리그 중심의 '참여 재미'를 더한 일상속의 e스포츠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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