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지난해 연말 진행했던 ‘사랑의 기부데이’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하고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을 비롯한 봉사활동 참가 직원들과 동방사회복지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의 참여에 힘입은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기들의 생활관을 청소하고 아기 돌보기 등을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 2일까지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를 한 뒤 스탬프를 찍어 게임머니(TR)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초 목표로 했던 스탬프는 총 20만개였지만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총 44만 여개의 스탬프가 모였고, 무사히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도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은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일게이트는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입양을 대기하고 있는 아기들이 생활하는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돼 아기들의 생활 환경 개선 혹은 분유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전에도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했던 오프라인 걷기 행사였던 ‘패밀리런’과 10주년을 기념한 기부 이벤트 ‘마음씨 고운 김런너’ 등을 진행하며 국내외 각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유진 팀장은 “기부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많은 고객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라며 “테일즈런너가 가지고 있는 밝고 선한 이미지와 함께 주요 고객들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기부 이벤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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