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대표 김선규)는 자사의 게임포털 게임매니아에서 웹게임 <명작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월 16일 밝혔다.

<명작온라인>은 지난해 말 타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중국 대표 무협작가 김용이 쓴 마지막 작품 ‘녹정기’ 세계관에 기반을 둔 오마주 게임이다. 실제로 김용 특유의 몰입감 있는 이야기 구조와 기존 무협물에서 보지 못한 특색 있는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것이 ‘무기’다. 각 캐릭터에게는 검, 총, 무투 등 세 가지 직업무기가 동시에 주어진다. 이 무기들은 공격거리나 파괴력이 각각 달라 변화하는 전투상황에 따라 실시간 전환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 무기 별로 보유하고 있는 스킬도 구분돼 있다.

이와 함께 도끼, 창, 활, 표창 등 11가지 특수무기를 캐릭터 성장 단계 별로 추가 활용해 나만의 전투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강 보스사냥를 통해 획득 및 수집한 무기를 활용하면, 특정 보스로 변신하게 돼 보다 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다.

그 외에 5대 5 팀 대전과 32강 최강자 토터먼트 등 대결 콘텐츠가 이용자에게 계속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전투에 조력자인 애인 세 명을 선택해 참여시킬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전투방식과 변수가 주는 재미를 동시에 느낀다는 점도 대표적인 특징이다.

아이엠아이 측은 “명작온라인은 이름에 걸맞게 김용 무협물이 선사하는 호쾌한 액션과 탄탄한 서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명작이다”라며 “봄날소프트가 좋은 서비스를 약속한 만큼 게임매니아 회원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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