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겨울 업데이트 홍보 모델로 배우 여진구를 선정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올 겨울 <던파>에서는 신규 전직 캐릭터 ‘검귀’와 ‘인챈트리스’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 진행할 예정으로, 배우 여진구가 업데이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여진구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1인 2역으로 왕과 광대를 넘나드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 중으로, ‘검귀’와 ‘인챈트리스’ 업데이트 홍보 영상을 통해 사회 초년생 <던파> 유저로 등장, 유저들의 추억과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던파>의 업데이트 홍보 영상은 17일 티저 영상을 통해 첫 선보이며, 24일 업데이트와 함께 본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네오플 조종실 남윤호 실장은 “사회 초년생의 유저가 등장하는 이번 광고에서 배우 여진구씨의 깔끔하고 진중한 이미지가 콘셉트와 부합하다고 판단하여 홍보모델로 섭외했다”며 “오는 24일 진행되는 ‘던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8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남귀검사와 여마법사의 다섯 번째 전직 캐릭터 ‘검귀’와 ‘인챈트리스’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검귀’는 하나의 몸에 두 개의 혼이 공존해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선사하고, ‘인챈트리스’는 인형술과 저주를 사용해 아군 캐릭터에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오는 24일 정식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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