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팀 ‘담원게이밍’과 게이밍 기어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로지텍과 함께할 ‘담원 게이밍’은 ‘너구리’ 장하권-‘쇼메이커’ 허수의 캐리력을 필두로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2019 LCK 스프링 승강전에서 챔피언스 승격에 성공했다.

이후 선수 및 코치진 보강에 박차를 가하며 2019 LCK 스프링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아리스’ 이채환과 ‘캐년’ 김건부를 영입해 선수진 보강을 마무리했으며, IG의 롤드컵 우승을 이끈 ‘롤드컵 청부사’ 김정수 코치와 터키 리그 출신 송창근 코치도 ‘김목경 사단’에 합류했다. 공격적인 전력 보강을 바탕으로 2018 케스파컵에서는 4강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LCK 최초로 ‘로열 로더’ 자리에 도전할 다크호스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담원 게이밍’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2019 LCK 스프링’에서 로지텍 G PRO 시리즈, 아스트로(ASTRO) 등 로지텍이 자랑하는 게이밍 기어(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를 착용하고 대회에 임할 예정이다.

담원게이밍 이유영 대표는 “선수들에게 연습과 실전에서 완벽한 환경을 구축해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로지텍과의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며 “로지텍은 선수들 개개인의 플레이에 맞는 최적의 장비를 제공해 선수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로지텍과 담원 게이밍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지텍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e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더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담원 게이밍’과 스폰서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로지텍은 향후에도 국내 e스포츠 시장의 발전을 위해 리그 및 팀 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e스포츠 팬 및 게이머와의 소통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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