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에 야생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1월 동안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인 야생전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모든 카드를 이용하여 카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대전이다.

1월 한달간 선술집 난투는 모두 야생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3회를 맞는 야생전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야생 오픈(Wild Open)’이 총상금 미화 3만 달러 규모로 개최, 1월 한 달 동안 예선전이 진행된다.

예선전은 31일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의 야생 등급전 상위 100명의 플레이어들에게는 2월 17일에 개최되는 지역별 플레이오프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별 플레이오프의 상위 2명의 선수들은 2월 24일에 펼쳐지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야생 오픈은 5판 3선승제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정복전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는 4개의 카드 덱을 제출하고 대전 상대의 직업 중 하나를 금지시킬 수 있다. 야생 오픈 결승전은 온라인 중계가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안내될 예정이다.

더욱 많은 카드와 다양한 전략으로 야생전을 즐기고자 하는 또한, 플레이어들은 1월 22일까지 ‘고블린 대 노움’, ‘대 마상시합’, ‘고대 신의 속삭임’,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확장팩의 카드 팩이 각각 10개씩 포함된, 총 40개 카드 팩으로 구성된 야생 묶음 상품을 25,000 배틀코인(PC 기준)의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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