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의 북미·유럽 출시일을 3월 4일로 확정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4K 화질과 콘솔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구현했다. 특히 게임플레이를 풍성하게 해줄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됐고,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감 나는 사운드 등 게임의 시각과 청각적인 요소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리마스터 버전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풍부한 색감을 가진 광활한 오픈필드로 콘솔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를 경험할 수 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작년 11월 진행한 오픈베타 테스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출시 전까지 게임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더 향상시키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원작 IP에 끊임없이 재투자하며 글로벌 시장과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으며,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 출시를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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