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첫 주 PC 가동률이 28%를 기록,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27.96%를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성적을 세울 수 있었던 원인은 5일부터 6일까지의 주말 가동률이 31.14%를 기록하며 토대를 마련했고, 1월 1일 신정(新正) 가동률이 32.7%를 기록하며 평균치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방학이라는 특성이 반영되면서 평일 가동률도 제법 높았다. 2일부터 4일까지 평균 가동률이 24%를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 일요일과 신정 사이에 껴있던 12월 31일자 일간 가동률이 무려 28.85%를 기록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

한편, 이번주부터는 주간 가동률이 다소 하락할 전망이다. 성탄절과 신정이 2주 연속으로 가동률을 견인했는데, 이런 공휴일 호재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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