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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던파>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던 축제 '2018 던파 페스티벌: 재림'

月刊 아이러브PC방 1월호(통권 33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19년 01월 01일 화요일 문승현 기자 press@ilovepcbang.com

넥슨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지난 12월 25일 오프라인 유저 축제 ‘2018 던파 페스티벌: 재림’을 개최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8 던파 페스티벌: 재림’에서는 겨울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현장 참여 이벤트, 다양한 컨셉의 라이브 방송, DPL 2018 WINTER 결승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던파>는 극성스러울 정도로 공고한 게이머층을 구축한 게임으로, 이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한중일 3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넥슨의 황금기를 견인했고 지금도 가장 큰 매출 규모를 자랑한다.

비록 국내 PC방 순위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로스트아크> 등에 밀려 완만한 하락세를 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PC방 TOP10을 지키고 있는 PC방 주력 게임이기도 하다.

‘2018 던파 페스티벌: 재림’은 <던파>의 자랑인 게이머층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자리였고, 매년 정기적으로 이런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게이머와 소통하는 넥슨의 수완과 솜씨를 느끼게 했다.

단일 게임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던파 페스티벌은 이날 4,500여명이 방문했고, 이벤트 구역만 9곳에 달했다.

강정호 디렉터가 중앙 메인무대에 올라 남귀검사와 여마법사의 다섯 번째 전직 캐릭터 ‘검귀’와 ‘인챈트리스’를 소개하고, 열 두 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참여 가능한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업데이트 계획을 밝히자 장내가 떠나갈 듯 함성이 터졌다.

액션성이 강화된 신규 던전 ‘오퍼레이션 호프’와 보다 효율적인 구조의 성장 가속 모드 추가 계획과 아이템 파밍 구조를 개편해 장비 획득의 재미를 강화한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또 게이머들이 개발자와 직접 대담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던파 페스티벌’은 단순한 업데이트 계획 발표 외에도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돋보였다. 대표적인 콘텐츠가 생방송 이벤트가 진행된 ‘라이브 스튜디오’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생긴 고민을 공유하는 ‘생존토론’, 게임 캐릭터를 보고 주제곡을 제작하는 ‘자캐뮤직’, 게이머의 의견을 반영한 ‘부탁해요, 냉장고를’ 등의 코너가 무대를 채웠다.

이 외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주사위 굴리기 게임, 미니게임과 액티비티 이벤트가 마련됐고, 게이머들이 만든 창작물 장터도 열렸다. 특히 이날 발표된 업데이트 콘텐츠를 그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시연존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억 5,000만 원 상금 규모의 e스포츠 리그 ‘DPL 2018 WINTER’ 시즌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DPL: E 부문에서는 Ti 팀이, DPL: P 부문에서는 김태환 선수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던파>의 IP를 활용한 온라인게임 <프로젝트 BBQ>의 정보도 최초로 공개됐다. <프로젝트 BBQ>는 <던파>를 기반으로 한 3D 버전의 액션 RPG 장르로, 네오플 산하 액션 스튜디오에서 언리얼엔진 4를 사용해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2D 버전의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최신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 <던파> 고유의 액션성을 살리기 위해 최적화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으며, 원작 시나리오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상황을 연출하는 요소를 추가해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던파 페스티벌에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관심 보내주시고 참여해 주신 유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과 더욱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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