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휴일 66일, 대체휴일 1일 더해져 4번의 연휴와 4번의 징검다리 휴일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노란 돼지를 상징해 황금돼지의 해로도 불리우며 재물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상공인들 역시 최저임금 폭등과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 악화가 2019년에는 장사 잘 되는 해로 거듭나길 희망하는 목소리로 가득하다.

이런 기해년, PC방 영업에 도움이 될 휴일은 총 66일로 2018년보다 3일 줄어들었다. 대체휴일 및 연휴의 중복 등으로 휴일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우선 새해 첫 휴일인 1월 1일 신정은 화요일로, 2018년 12월 30일 일요일과 2018년 마지막날인 31일을 두고 징검다리 휴일이라 여느 휴일보다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은 2월 5일 화요일로, 토요일인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연휴가 이어진다. 2019년 가장 긴 연휴다.

3.1절은 금요일이라 주말까지 3일간 연휴가 이어진다.

어린이날은 5월 5일이 일요일이라 5월 6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돼 토요일인 4일부터 6일까지 3일 연휴다. 석가탄신일은 5월 12일 일요일이도 별도의 휴일이 추가되지는 않는다.

6월 6일 현충일은 목요일로 3.1절 이후 3개월 만의 징검다리 휴일이다.

8월 15일 광복절 역시 목요일로 징검다리 휴일이다.

추석은 9월 13일은 금요일로 12일부터 주말인 15일까지 4일간 연휴가 이어진다. 2018년은 대체휴일로 5일간 연휴가 이어졌던 것에 비해 기간이 하루 짧은 만큼 더욱 집중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개천절은 10월 3일 목요일로 2019년 마지막 징검다리 휴일인 만큼 휴일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글날은 10월 9일 수요일이다.

2019년 마지막 휴일인 12월 25일 성탄절은 수요일이다.

통상 휴일에는 PC방 PC 가동률이 상승하며, 연휴가 있을 때는 그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난다. 심지어 명절에는 직전부터 직후까지 일정 기간 명절효과가 나타나는 등 영업에 직접적인 영향이 큰 만큼 매출 방어 및 영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만전의 준비를 다해 보다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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