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에서 신규 캐릭터 ‘라비’ 2라인을 추가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지난 6일 라비 1라인을 추가한데 이어 ‘트윙클 차일드’, ‘샤이닝 로만티카’, ‘라디언트 소울’ 등 라비 2라인 1~3차 전직 캐릭터를 도입했다. 2라인 전직 캐릭터는 ‘니샤’로 불리는 거울을 주무기로 쓰며 특정 스킬을 발휘해 팀 전투력을 높여준다.

푸른 빛에 이끌려 검은 숲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라비는 2년 만에 출시된 열세 번째 캐릭터다. 라비 전용 마을인 ‘라비의 상상공간’을 비롯해 루렌시아 동부부터 플루오네 중부까지 총 11개 지역으로 구성된 라비 전용 던전을 입장할 수 있다.

또 라비는 일정 시간 전투력을 높여주는 자동 각성 시스템과 센티멘탈 포인트를 이용한 전투를 선보인다. 센티멘탈 포인트는 라비 고유 시스템으로 ‘이너 오로라’ 등 여러 스킬을 사용해 최대 10개까지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달 30일까지 ‘엘소드 11주년 축하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시간에 따라 ‘[루리엘] 마법의 옷장 티켓(헤어)’, ‘[루리엘] 마법의 옷장 티켓(무기)’, ‘[루리엘] 마법의 옷장 티켓(상의)’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안녕, 2019!’ 이벤트를 열고 12월 31일과 2019년 새해 첫 날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루리엘] 완전 회복 포션’, ‘[루리엘] 거대 마력석 랜덤 큐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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