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월 27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에 따르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심리지수가 97.2로 전월 대비 1.2p 상승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에 해당하는 현재생활형편 CSI는 89로 전월 대비 1p 하락했으나, 생활형편전망 CSI는 91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 CSI와 소비지출전망 CSI는 각 99와 109로 전월에 비해 각각 2p와 1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에 해당하는 현재경기판단 CSI와 향후경기전망 CSI는 각 62와 72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74로 전월 대비 1p 하락했으나 금리수준전망 CSI는 132로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물가상승에 대한 인식에 해당하는 물가수준전망CSI는 146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주택가격전망 CSI는 95로 전월 대비 6p 하락했으나 임금수준전망 CSI는 119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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