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후에 해제됐다. 25일 크리스마스에는 한파가 주춤하지만 일부 지역은 재차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곳에 따라서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징거다리 휴일이자 본격적인 겨울 방학을 앞둔 시점이라 PC방에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크리스마스 영업 분위기가 겨울 성수기로 그대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눈비가 내리는 지역은 미리 출입구에 매트 등을 비치해 낙상 사고에 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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