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서비스 이후 1년간 게이머 발자취 공개
신규 맵 ‘비켄디’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 진행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정식 서비스 선보이는 지난 1주간 게이머들은 총 3억 9,600만 시간을 플레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2월 2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이용자 히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히스토리에 따르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전체 매치 횟수는 1,480만 건(14,815,747)으로 나타났으며, 플레이 타임은 약 3억 9,600만 시간(396,153,897)을 기록했다. 또한 게이머들이 게임 내에서 이동한 전체 거리는 약 29억 6,800만km였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맵은 약 572만 건을 즐긴 에란겔이었으며, 미라마는 561만 건을 기록했다. 플레이 한 모드는 스쿼드(4인)가 716만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듀오(2인) 모드가 507만 건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1주년 히스토리에는 전체 획득한 배틀 포인트, 전체 보급상자 횟수, 가장 많이 사용한 무기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현재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9일, 설원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 ‘비켄디’를 업데이트 했다. ‘비켄디’는 기존 맵 ‘사녹’의 빠른 속도감과 ‘에란겔’의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하는 6km X 6km 규모의 새로운 생존 전장이다.

신규 맵 등장 이후 PC방 성적과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상승하는 등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PC방 일간 점유율(게임트릭스 기준)은 지난 20일, 20%를 돌파했는데 이는 11월 이후 처음이다. 때문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PC방 업주가 이번 겨울 성수기에 주목해야할 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비켄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8일까지 단계별 임무를 완료하면 아이템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미스터K의 비켄디(Mr.K's VIKENDI) 생존일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비켄디’를 플레이 해 치킨(최후의 1인)을 달성한 후 개인 페이스북에 해시태그와 함께 스크린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밍 헤드셋(스틸시리즈 ARCTICS5 7.1 SURROUND RGB), 치킨 세트(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 1.25L),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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