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아웃> 신규 어드벤처 모드와 새해 이벤트 공개

가이진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아웃>에서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레벨 3 이상을 달성한 모든 유저는 <크로스아웃> 세계의 스토리를 다룬 어드벤처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새해 특별 이벤트 및 신규 PvE 모드, PvP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어드벤처 모드에서 즐길 수 있는 임무는 어웨이크닝과 오프로드 그리고 조인트 미션이다. 어웨이크닝은 <크로스아웃> 세계의 어두운 비밀을 들려줄 스토리 캠페인으로 단 한 번만 플레이 가능하다. 코옵 모드에서 다른 생존자들이 진행 중인 스토리 캠페인을 도울 수는 있다.

오프로드는 어드벤처 플레이를 하는 지역에 흩어져 있는 부수적인 임무다. 레이더 소탕, 화물 수집 또는 정찰 임무 등 다양하다. 오프로드 미션은 반복해서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임무가 계속 개발되어 추가될 예정이다.

조인트 미션은 특정 지역에서 때때로 발생하며 그 지역에 있는 유저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료 생산지를 공격해 온 레이더의 대규모 공격을 막아내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임무 중 어떤 것이든 완료하면, 플레이어는 경험치와 함께 독점 무기, 치장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희귀 자원 ‘인그레이브드 쉘(Engraved shell)’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무기와 모듈을 만들 수 있는 다른 재료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주인이 있는 물건이라면, 그들과의 싸움은 피할 수 없다.

새해 이벤트는 2019년 1월 14일까지 계속된다. 플레이어는 이벤트에 참여해 이벤트 기간 중에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꾸미기 아이템, 캐릭터 포트레이트와 자동차 스티커, 추가 경험치 등을 얻을 수 있다.

신규 PvE 모드 ‘크리스마스 하이스트(Christmas Heist)’에서 플레이어는 고장난 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새해 기념 나무를 악당 그론치(Gronch)의 심복들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PvP 팬이라면 두 팀이 경쟁하는 ‘뉴 이어 피버(New Year’s Fever)’ 브롤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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