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4,000만 원 규모, ‘문파’ 단위로 신청 가능
겨울방학을 맞아 ‘천라지망 속 전장, 사슬군도’ 신규 종목 추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19년 1월 9일까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의 사슬군도 종목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파대전은 이용자 커뮤니티인 ‘문파’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다. 대회 종목은 PvP 실력을 겨루는 ‘2019 비무 라이징 스타(이하 비무)’와 여러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자를 뽑는 ‘천라지망 속 전장, 사슬군도(이하 사슬군도)’ 등 2종이다. 총 상금은 4,000만 원 규모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1월 9일까지 사슬군도 종목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같은 문파에 속한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으로 도전할 수 있다. 최종 성적에 따라 소속 문파원 모두 보상(묵화향기 환영무기, 역대 e스포츠 의상 등)을 받는다.

참가 신청 기간 동안 팀원이 기록한 ‘사슬군도 개인전’ 랭킹 점수를 기준으로 20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본선에서 사슬군도 개인전과 단체전 실력을 겨룬다. 단체전은 3명의 팀원이 직업을 조합하고 전용 스킬 3종(필사즉생, 사슬투척, 대규모 소환)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2일 비무 종목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을 한 이용자는 오후 3시부터 8시 사이에 15회 이상 ‘대회 비무’를 플레이해야 한다. 문파대전에 참가하지 않는 이용자도 10회 이상 대회 비무를 즐기고 참가상(응원주화, 영석 결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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