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서 ‘한중대항전 2018’의 국가 대표 선발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은 매년 한국과 중국 유저들이 모여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유저 축제이며, 이번 국가 대표 선발전을 통해 총 4팀이 중국 대표팀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현재 중국에서도 자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FSPL 프로 리그 선발전’이 진행 중이며, 전국 대회 성적 및 별도의 심사 기준을 거쳐 모집된 프로 리그 12팀 중 상위 4팀이 중국 대표로 선발 예정이다. 한편, 3월부터 5개월 동안 매주 개최된 전국 대회는 각 성시 별로 진행되었으며,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하여 중국 내 <프리스타일>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중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벤트 경기 및 본 경기는 2019년 1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양일 생중계되며, 본 경기에서 1등을 하는 팀에게는 1,000만 원, 2등 팀에게는 500만 원 등의 푸짐한 상금이 지급된다.

조이시티 김민희 총괄 PM은 “조이시티가 프리스타일의 자체 서비스를 맡아 진행하는 첫 행사인 만큼 경쟁을 넘어 참여하는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되도록 준비 중이다”며 “특별히 이번 한중대항전은 한국에서 진행되어 보다 많은 국내 유저 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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