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는 DSLR이나 비디오 및 액션 카메라를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엘가토 캠링크4K(Cam Link 4K/이하 캠링크4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엘가토는 커세어가 인수한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문 브랜드다.

​‘캠링크4K’는 호환되는 카메라의 HDMI 포트를 컴퓨터의 USB 3.0 포트에 연결하면 초저지연(ultra-low latency)으로 비디오 캡처가 가능하며, 화질은 최대 4K 30fps (초당프레임) 또는 1080p 60fps를 지원한다.

​‘캠링크4K’는 OBS 스튜디오, 디스코드, 스카이프 등 다양한 어플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니, 니콘, 캐논, 고프로 등 기존 카메라 장비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평범한 웹캠 비디오 이상의 확장된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얼터너티브 카메라 렌즈(alternative camera lens), 광각 및 클로즈업 샷, 피사계심도(depth of field) 등 고급 이미지 옵션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어 콘텐츠 전반의 제작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캠링크4K’는 해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익히 인정받아온 ‘엘가토 오리지널 캠 링크’의 뛰어난 성능과 손쉬운 사용법을 기반으로 최대 해상도를 30fps기준 4K로 높이고 인터레이스 비디오(interlaced video)에 대한 지원을 추가해 이전보다 많은 카메라에서 캠링크 4K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캠링크4K’는 스트리밍(streaming), 레코딩 게임(recording games), 테크 리뷰(tech reviews), 언박싱(unboxing) 등 어떤 영상 작업이든 제작과정을 간소화시키고 퀄리티를 향상시켜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수준 높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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