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둘째주는 TOP10내 게임 순위가 일부 뒤바뀌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났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2월 2주차 주간 게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스포츠 장르 <피파온라인4>와 FPS 장르 <오버워치>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먼저 1~10위권을 살펴보면 부동의 1위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은 30.29%로 전주 대비 0.99%p 상승했지만 30% 벽을 지켜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2위 <배틀그라운드> 또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3.89% 증가해 점유율 16.86%를 기록했다.
지난주 5위에 자리하였던 <피파온라인4>는 전주 대비 증감률 13.95% 상승하며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버워치>는 증감률 1.35% 감소했고 두 게임의 점유율 차는 단 0.13%p로 두 게임의 순위 경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11~20위권을 살펴보면 <블레이드앤소울>의 증감률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 증감률 19.69% 증가하며 1단계 상승해 12위에 랭크됐다. 뒤이어 증감률 10.89% 증가한 <한게임로우바둑이> 또한 3단계 상승해 17위에 자리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12월 2주차 주간 HOT 게임으로는 스턴락스튜디오가 개발해 5일 출시한 <배틀라이트>가 선정됐다. 아트풍 그래픽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의 <배틀라이트>는 팀 대전 방식의 ‘아레나 모드’와 최대 30명의 게이머가 참여할 수 있는 생존 서바이벌 ‘로얄 모드’로 나뉘어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특유의 긴장감과 재미를 모두 잡은 <배틀라이트>가 게이머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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