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가 대구와 대전 지역에서 개최한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로운 지포스 RTX 시리즈의 특징과 합리적인 PC방 도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대구와 대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신제품에 높은 관심을 가진 해당 지역 PC방 업주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

지난 4일 대구에서 진행된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에서는 이엠텍이 협찬사로 나서 자사의 최신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경품 등을 제공했으며, 5일 대전 세미나에는 갤럭시가 참가해 자사 그래픽카드의 특장점을 안내했다.

각 세미나에서 엔비디아코리아 김승규 상무는 날로 발전하는 PC 게임 생태계와 이를 뒷받침하는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고, 최익태 부장은 실제 같은 광원 연출인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인공지능 화질 보정 기술인 ‘DLSS’를 특징으로 하는 최신 RTX 시리즈 그래픽카드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윤병익 이사는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 트렌드의 흐름과 이에 발맞춰 급증한 엔비디아 인증 PC방의 규모와 현황 등을 안내하고, RTX 시리즈부터 달라지는 인증 조건 등을 발표했다.

모든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뒤에는 파트너사들의 제품 소개와 PC방 프로모션 안내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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