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국산 RPG 게임 ‘라그나로크'의 인기가 급속도로 치솟고 있다.
바로 3월 31일 수도 동경에서 일본 내 동인이 자발적으로 주최하는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이 그 증거.
국내에서도 회원 150만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RPG게임 ‘라그나로크'는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일본 서버가 한계에 이르러 최근 3대로 증설하였고, 일본 유명 게임 잡지 ‘패미통'에서 내한해 취재를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년 8월 ‘동경 캐릭터 페스티벌'이 열렸던 약 200평 규모의 ‘동경산업플라자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라비티 양혁 이사는 ‘캐릭터 왕국 일본에서 자발적으로 한국의 게임 행사를 갖는다는 것은 라그나로크의 향후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일본에서 라그나로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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