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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리그오브레전드>의 2019년을 만나다

月刊 아이러브PC방 12월호(통권 33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18년 12월 07일 금요일 문승현 기자 press@ilovepcbang.com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11월 20일, <리그오브레전드(LOL)>의 8.23 패치를 적용함과 동시에 프리시즌에 돌입했다.

이번 프리시즌은 과거 선보였던 대규모 메타 변경 및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변경 내용이 적은 대신 기존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LOL>의 2019년 모습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리시즌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자.

공격로 단계가 더 오래 지속된다
우선 외곽 포탑의 체력에 5개의 방패가 추가됐다. 포탑을 공격하면 방패를 파괴할 수 있으며, 각 방패를 파괴할 때 그 보상으로 주변 챔피언이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시작 후 약 10분이 지나면 방패가 모두 사라지고 포탑의 추가 방어력과 골드 보상을 획득할 기회도 사라진다. 때문에 공격로 단계가 더 안전해지고 오래 지속된다.

한편, 게임 초반에 집중 공격을 하거나 공격로 단계에서 강하게 밀어붙인다면 방패를 파괴하고 골드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방패를 조금이라도 많이 파괴하기 위한 신경전을 유도하므로 치열한 교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역전의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게임 초반에 첫 포탑이 파괴되는 경우가 감소하면, 강력한 기습이 엄청난 골드 차이로 이어지고 유리한 공격로의 챔피언이 맵을 누비며 다른 공격로에 영향을 주는 일도 줄어들 덩달아 줄어들게 된다.

현재 라이엇게임즈는 초반의 우세함을 눈덩이 굴리듯 키워서 승리를 가져가는 지루한 플레이를 견제하고 있다. 이런 패치의 연장선에서 연속 처치를 한 챔피언을 죽였을 때 받는 현상금도 줄었고 전체적인 현상금은 약간 증가했다.

승패가 확실한 게임은 빠르게 끝난다
게임 중반과 후반에 근접 미니언과 공성 미니언의 능력치가 대폭 증가했다. 이렇게 변경됨으로써 승기를 잡은 팀은 상대편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게 됐고, 게임이 더 자연스럽고 빠르게 끝나게 됐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승패가 분명히 결정된 상황임에도 허약한 미니언 무리가 계속해서 처치당하거나, 우세한 팀이 내셔 남작 재생성을 기다리고 있다는 이유로 무의미하게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가 감소했다.

룬 빌드에 따라 능력치 보너스가 결정되지 않는다
룬 빌드를 조합해 얻을 수 있는 능력치 보너스 시스템이 사라졌다. 대신 해당 능력치 보너스를 ‘능력치 파편’으로 구성할 수 있게 바뀌었다. ‘능력치 파편’은 공격, 유연, 방어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슬롯당 3개의 파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능력치 파편’은 공격력 6 또는 주문력 10, 공격 속도 +9%,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10%/공격력 6 또는 주문력 10, 방어력 +5, 마법 저항력 +6/체력 15~90, 방어력 +5, 마법 저항력 +6의 효과다. 이번 시스템으로 룬 빌드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스탯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마치며
이 외에도 미니언 및 몬스터 최초 생성 시간이 빨라져 게임 극초반 단계의 속도를 높였다. 또 드래곤의 경우는 최초 생성이 늦춰지지만 재생성은 빨라지고, 처치 시 획득 골드와 경험치가 증가했다. 아울러 게임 초반 이로운 효과의 위력이 증가한다.

한편, 프리시즌에 관한 내용은 아니지만 라이엇게임즈는 로딩 화면 내 채팅 기능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PC방 업주들은 <LOL> 게이머의 특징으로 로딩 중에 자리를 비우는 경향을 꼽는데 여기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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