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PC방 상용화를 시작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11월 7일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한 이후 PC방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며 침체된 온라인게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PC방 업계에서는 가동률 견인차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PC방 상용화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로스트아크>가 PC방에서 폭발적인 흥행세를 기록하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PC방 업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며 무료 서비스를 2주간 연장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PC방 이용 게이머가 누적 80시간 플레이 시 탈것 ‘황금 풍뎅이’를 지급하는 PC방 이벤트를 12월 12일까지 연장해 진행하며, PC방 프리미엄 혜택인 ‘스퀘어홀 무료 이용’, ‘정기선 이용료 50% 할인’, 접속시간에 따른 소모성 아이템 지급 등도 변함이 없다.

<로스트아크>는 상용화와 함께 ‘레이드 파티 찾기 시스템’, 토큰으로 교환하는 액세서리 추가, ‘섬의 마음’ 획득률 상향 등의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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