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가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출전자를 선발하는 PC방 대회 ‘악어 크루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에픽게임즈는 최대 동시접속자 830만 명을 자랑하는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의 이스포츠 대회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이밍 인프라 PC방에서 출전자를 뽑는 ‘악어 크루 선발전’을 진행한 것.

‘악어 크루 선발전’은 구독자 수 132만 명의 유명 크리에이터 ‘악어’가 직접 11월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24일 광주, 30일 대전을 거쳐 12월 1일 서울 PC방에서 실력자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PC방의 실력자’로 뽑힌 10명의 선수는 부산 WIC Envy 임해든과 WIC Medusa 안민철, 대구 이미완전 성민규와 스톤 이동관, 광주 All Sm1LE 황선표와 Twitch_Kyuhan 김시윤, 대전 WNF SinOoh 정신우와 egoMacChan 박경찬, 서울 egoMaehwaa 공진혁과 Mystic_HoonZzang 김태훈이다.

이번 대회는 ‘악어’ 외에도 ‘너불’, ‘중력’, ‘멋사’, ‘수닝’, ‘리타’, ‘핑맹’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했고, PC방을 찾아온 참가자들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각종 굿즈를 선물로 받았다.

한편, PC방에서 선발된 10명의 게이머는 ‘팀 코리아 악어 크루’의 일원으로 오는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FORTNITE KOREA OPEN 2018)’에 선수로 참가하여 국내외 최고의 프로 선수들 및 유명 셀럽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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