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게임쇼 지스타 2018에는 최신 게임들을 뒷받침할 고성능 하드웨어들도 대거 참가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다채로운 색상의 RGB LED를 무기로 내세운 최신 게이밍 기어와 하이엔드 PC 부품이 대거 전시돼, 행사장 내 볼거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스타 2018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하드웨어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초대형 키보드와 쿨링팬 트리로 주목받은 한미마이크로닉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주력 게이밍 브랜드 ‘마닉’ 제품들과 함께 ‘GANSS’(간스), ‘HEXGEARS’(헥스기어스) 브랜드의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아울러 X40 광축 키보드를 수조에 담근 채로 전시해 방수 성능을 강조하고 실제 동작이 가능한 초대형 사이즈의 기계식 키보드와 RGB 쿨링팬으로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전면에 배치한 LG전자
LG전자는 지난 8월 론칭한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브랜드 및 제품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LG전자 특유의 선명한 화질을 기반으로 높은 주사율과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 21:9 파노라마 디자인 등의 조화로 탄생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관람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게 했다.

AORUS 브랜드로 게이밍 아이덴티티 강조한 기가바이트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AORUS를 강조한 기가바이트는 대형 캐릭터 스태츄를 부스 전면에 배치하고,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및 <CS:GO> 게임 챌린지와 VR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마련해 참여를 유도했다. 또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의 현장 특가 판매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최신 PC 트렌드 선보인 이엠텍아이엔씨
이엠텍은 올해 지스타 2018에서 자사 제품을 총망라한 단일 부스를 선보였다. 눈길을 끄는 점은 AM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라이젠 프로세서와 이엠텍 그래픽카드를 조합한 시스템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자체 커스텀 튜닝 PC 브랜드 '레드빗(Redbit)'의 작품 전시와 현장 특가 판매도 큰 인기를 누렸다.

부산 게이밍 기어의 자존심 맥스틸
가성비 높은 게이밍 기어로 유명한 맥스틸은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린 체험형 판매 부스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자사의 인기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을 비치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한 뒤 특가로 구입할 수 있게 한 덕에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저소음 헤드셋 선보인 녹스 게이밍 기어
녹스 게이밍 기어는 무선 충전이 가능한 RGB 장패드 시제품과 백라이트를 내장한 사운드바, ANC(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헤드셋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화려한 커스텀 튜닝 PC와 최신 기계식 키보드, 독특한 콘셉트의 키캡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게이밍 기어 라인업으로 존재감 뽐낸 앱코
광축 키보드 선도로 PC방에 친숙한 앱코는 다양한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전시해 참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화려한 키캡의 게이밍 키보드와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서라운드 효과를 강화한 가상 7.1채널 헤드셋 등을 대거 선보였으며, 3POP OEM 주변기기인 긱스타 라인업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가 판매로 인기몰이 나선 제닉스크리에이티브
모델 홍진호를 앞세운 제닉스크리에이티브는 각종 게이밍 기어 제품과 게이밍 체어 및 책상 등의 특가 판매를 진행했다. 재치가 넘치는 홍진호의 포스터가 시선을 모았고,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고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현장 판매 콘셉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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